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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20억 포상금!
고액 상습체납자 신고로 포상금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신고 자격, 절차, 포상금 기준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빠르게 신고방법을 원하시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
1. 고액 상습체납자란?
고액 상습체납자는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 체납액이 2억 원 이상
- 1년 이상 체납 상태 지속
이들은 매년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이 공개되며, 체납자의 이름, 나이, 주소, 체납세액 등이 명시됩니다.
2.포상금 제도의 목적
포상금 제도는 세금을 고의로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실질적인 세수 확보를 위한 정책 중 하나입니다. 제보를 통해 국세청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게 되면, 징수액의 일정 비율(최대 20%)을 포상금으로 지급합니다.
3. 신고 대상과 가능한 정보
신고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은닉 재산 정보
- 차명 재산 사용 정황
- 고의적 재산 은폐 시도
- 해외 자산 보유 등
4. 신고 자격
누구나 신고할 수 있지만, 다음의 경우에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공무상 알게 된 정보
- 이미 신고된 정보
- 포상금을 목적으로 허위 제보한 경우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최소 정보만 요구됩니다.
5. 신고 방법 (국세청 공식 경로)
1. 홈택스(hometax.go.kr) 접속
2. 상단 메뉴에서 ‘제보·포상’ 클릭
3. ‘체납자 은닉재산 제보’ 항목 선택
4. 제보 내용 입력 및 관련 자료 첨부
5. 제출 후 접수 확인 가능
또는 가까운 세무서 민원실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도 가능합니다.
6. 포상금 지급 기준 및 시기
- 포상금은 국세청에서 실제 징수된 세액 기준으로 지급
- 최대 20%, 상한선 20억 원
- 지급까지는 6개월~1년 소요
포상금은 기밀성 보장 하에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되며, 별도 세금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체납자 신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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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의할 점
- 명확한 증거 없이 단순한 추측으로 제보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
- 허위 신고는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음
- 관련 자료는 되도록 문서, 사진, 녹취 등 실물 증거로 확보
✅ 예시 1: 지인 사업자의 호화 생활 제보
- 신고자: 사업 실패 후 알게 된 지인 A씨
- 피신고자: B씨 (체납액 10억 원 이상)
- 내용: B씨는 다수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소유하며 외제차를 타고 고급 레스토랑과 골프장을 자주 출입했음.
- 신고: 국세청 홈페이지 ‘체납자 은닉재산 제보’ 코너를 통해 신고
- 결과: 실제로 B씨는 가족 명의로 부동산과 차량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체납 세금 일부가 징수됨. 신고자는 포상금 수령.
✅ 예시 2: 전직 직원의 내부 고발
- 신고자: C씨 (체납자의 전직 회계 담당자)
- 피신고자: D기업 대표
- 내용: 세금 체납 중에도 고가 장비, 장식품 구매 및 가족 명의로 자산 이전
- 신고: 내부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자산 위치 및 명의 내역 제보
- 결과: 숨겨둔 부동산과 고급 차량 확인, 약 5억 원 징수
✅ 예시 3: 이웃 주민의 신고
- 신고자: E씨 (같은 고급 빌라 거주)
- 피신고자: 고액 체납자 F씨
- 내용: 언론에 공개된 체납자 명단에서 이름을 확인한 후,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외제차 보유 사실을 신고
- 결과: 국세청 현장 방문 후 체납자 확인, 강제 징수 착수
결론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제보는 단순한 행위 그 이상입니다.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고, 정당하게 세금을 내는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정확한 정보와 책임 있는 신고를 통해 포상금도 받고, 투명한 세금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보세요.